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616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2024 제3회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 개최 새글 우리대학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는 6월 21일(금), 폴 리쾨르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가장 덜 함몰된 철학(자) 라는 주제로 올해 문화 세미오시스 비평교실 두 번째 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다. 번역철학 , 폴 리쾨르의 철학과 인문학적 변주 , 이야기끈: 서사적 사고 의 저자인 우리대학 철학과 윤성우 교수는 폴 리쾨르의 철학을 시기적으로 구분하면서, 리쾨르 철학의 핵심 개념과 주요 논의 대상들을 소개하였다.발표 이후 우리대학 프랑스학과 최용호 교수의 토론을 중심으로 리쾨르의 철학을 유한성과 무한성의 변증법, 동일성과 차이라는 관점에서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작성일 2024.06.2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7 러시아연구소,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KoARC) 운영위원회 참가… 특별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발표 새글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 최우익 교수(극지연구센터장)와 김선래 교수가 지난 6월 19일(수),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운영위원회에 참가, 특별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에서 한국형 북극 정보지도 인터페이스 구축 및 활용(3년차) 프로젝트 성과 보고를 발표하였다. 2015년에 발족한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은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국내 굴지의 북극 관련 연구 및 산업 기관 41개 단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와 극지연구센터도 회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최우익 교수는 한국형 북극 정보지도 인터페이스 구축 및 활용 프로젝트를 지난해 10월 수주하여, 이번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운영위원회에서 융복합 기획연구 추진 성과로 발표하였다. 이 사업의 목적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권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 및 이로 인한 경제 사회 여건 변화 전반에 대하여 관련 데이터의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시계열적 모니터링 및 분석을 위해 북극권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해당 정보를 한국 시장과 사회에 맞게 가공 및 제공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 수요의 발생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해양수산부 제1차 극지활동진흥기본계획(2022년) 내에도 관련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은 이 사업이 향후 중장기 정부 포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 표상용 소장은 러시아연구소의 러시아 지역 연구 중 북극 연구 강화를 목적으로 개소한 우리대학 극지연구센터가 국가 정책에 맞는 실용적, 융합적 연구를 지속해 수행하는 것은 오늘날 대학 연구소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이론적,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의 관련 분야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06.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97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 새글 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6월 17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지현주 교수를 초청하여 동아시아에서 天, 地, 人의 관계와 자연신에 대한 祭: 중남미 생태 문명의 빠차마마 및 그 자연신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월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현주 교수는 동아시아의 자연신과 중남미의 대지의 여신인 빠차마마 를 비교하고 이러한 신에 대한 제사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자연에 대한 동아시아인과 중남미인의 인식과 태도를 설명했다. 또한, 신을 인격화하고 형상화하는 중남미인들과는 달리, 동아시아에서는 사람들이 신의 존재를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발견하려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두 지역은 각각 신들의 존재 형태와 그 신들에게 바치는 제사 방식은 다르지만, 인간과 자연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기 위한 방식으로서 제사가 갖는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두 지역 모두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공존을 전제로 하는 생태 문명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중남미연구소 신정환 단장은 이 세미나가 지역을 넘어서 옛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우주와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 즉 탈 인간 중심적인 세계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4.06.2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07 러시아연구소, 2024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크 구축사업… 모스크바 국제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새글 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표상용)는 6월 10일(월)~13일(목)까지 모스크바 현지에서 2024 한러 싱크탱크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학교 아태연구센터, 사단법인 유라시아정책연구원과 공동 국제학술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10일(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세계 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에서 국제질서의 변화와 동북아 지정학적 상황: 모스크바와 서울에서 본 시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중국과 한반도 문제 등의 주제로 동북아 정세를 분석하고, 냉각된 러시아와 한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하였다. 최근 밀접해지는 러시아-북한 관계를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한러 협력 방안을 토론하였다.이어진 두 번째 프로그램은 11일(화),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에서 한 러 수호 통상조약 140주년을 기념하여 최근 동북아 지정학적 변화와 한-러 관계 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MGIMO 학술회의에서는 국제질서 변화로 인한 동북아 정세, 한러 정치적 문제와 경제 협력에 관해 양국 전문가들이 진단하였다.우리대학 러시아연구소 표상용 소장은 앞으로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세계 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 등 기관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학술회의를 개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전문가 집단의 교류가 러-북 간의 관계가 급속하게 가까워지는 동북아 정세에서 한-러 관계를 지속하고 동북아 상황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2024.06.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56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학술대회 개최 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6월 14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년간 이어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인도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의 대전환과 이에 대한 한국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도연구소가 인도 대전환의 기저, 실체, 그리고 다양한 도전 양상을 규명해 왔고, 5대 전략사업을 통해 연구 결과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궁극적으로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 김춘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인도연구소가 오늘날 국내 인도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음을 언급했다.학술대회는 크게 네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좌장 이지은(세종대))은 인도 사상과 언어의 대전환 을 주제로, 요가의 대전환: 수행법에서 RSS의 신체단련법으로(발표 심준보(한국외대), 논평 양영순(서울대)) , 인도 사상의 대전환: 종교통합주의의 양상과 쟁점(발표 최지연(한국외대), 논평 류현정(동국대)) , 인도어문학의 대전환: 민족문학과 국문학 지평 열기(발표 김용정(한국외대) 고태진(한국외대), 논평 최현희(한국외대)) , 힌디어의 대전환: 인터넷 환경에서의 힌디어를 중심으로(발표 이지현(한국외대), 논평 스리잔꾸마르(부산외대)) 에 관한 인문학적 논의가 이루어졌다.두 번째 세션(좌장 이춘호(한국외대))의 주제는 인도 역사와 정치의 대전환 으로, 인도 역사와 영화의 재해석: 2020년대 영화를 중심으로(발표 박금표(서울대), 논평 라지브 꾸마르(한국외대)) , 시킴의 경계 변화와 시킴인의 정체성 문제(발표 김민영(NDIM), 논평 김희원(Aston Univ.)) , 모디 정부 하의 인도-미국 관계 변화 분석(2014~2024)(발표 지연정(해군사관학교) 박혜성(한국외대), 논평 김도연(KIEP)) 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세 번째 세션(좌장 김미수(한국외대))의 주제는 인도 사회와 경제의 대전환 으로, 인도 대전환에 대응하는 사회적 혁신: 인도 사회적 혁신 연구의 동향과 특성을 중심으로(발표 신진영(한국외대), 논평 이병진(동명대)) , 인도의 대전환과 중간계급: 모디정부의 신중간계급을 중심으로(발표 상연진(한국외대), 논평 윤보람(JNU)) , 인도의 디지털대전환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ICT와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발표 이지은(한국외대), 논평 맹현철(서울대)) 에 대한 흥미로운 발표와 논평이 진행되었다.마지막으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특별 세션에서는 인도의 대전환을 한국적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하원(서울대), 김경학(전남대), 김한상(능인대), 이동원(한국외대), 이순철(부산외대) 등 전문가들이 인도의 역사, 사회 문화, 종교 철학, 언어 문학, 경제 분야에서 일어나는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관심과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폐회식에서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은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인도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이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2024.06.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6 동남아연구소,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와 교류 협정 체결 ■ 한국태국학회(회장 신근혜, 태국어과)와 한국동남아학회(회장 전제성) 간 협정 체결 또한 함께 이뤄져우리대학 동남아연구소(소장 서명교)는 지난 6월 10일(월), 우리대학 동남아연구소에서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 회장)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술회의 및 연구 성과에 관한 정보 공유, 학술회의 공동개최 및 공동 연구 추진, 정부 학술 지원 정책 발전을 위한 의사소통, 학문후속세대 육성을 위한 공동 실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한편, 이날 협정식에는 한국태국학회(회장 신근혜)와 한국동남아학회(회장 전제성) 간 교류 협정에 대한 합의 또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향후 학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협정서에 서명하였다.양 학회는 향후 기관 소식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연구 성과 교환, 연례학술대회 공동개최, 대학원생 현지 조사 지원사업 공조 등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작성일 2024.06.1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62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6월 정기 콜로키움 개최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 이하 사업단)은 6월 10일(월), 서울캠퍼스 도서관 아쿠쉬네트홀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또 하나의 접점으로서 고려인 을 주제로 6월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연사로 초청된 김 게르만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아시아 연구소 소장은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역사에서부터 현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고려인(혹은 고려 사람)은 한국인과 다른 정체성과 사고방식을 가진 집단임을 강조하였다.김 게르만 교수는 디아스포라 개념에 대하여 이들은 거주국을 기반으로 하는 정체성을 가지며, 디아스포라화 과정의 완성은 민족, 국적, 디아스포라 라는 요소가 삼위일체로 발현되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더불어 이들이 거주국과 모국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 정부가 남북관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고려인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어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은 매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4.06.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79 동남아연구소, 인도연구소-한국태국학회 공동 ‘2024 하계 인도-동남아시아 학술대회’ 개최 우리대학 동남아연구소(소장 서명교)는 6월 7일(금),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한국태국학회(회장 신근혜)와 공동으로 2024 하계 인도-동남아시아 학술대회 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공동 학술대회는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의 개회사와 한국태국학회 신근혜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 연구, 인도 지역 연구, 학문후속세대 연구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어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재 석 박사 과정의 학문후속세대들도 발표자로 참여하여, 각자의 연구 주제에 대해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동남아연구소 서명교 소장의 폐회사로 막을 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연구성과와 연구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활발히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성일 2024.06.11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1 처음 132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