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80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생명공학과 김정주 교수 연구팀, 최상위 국제 학술지 'Advanced Comp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논문 게재 새글 ■ 인공망막 으로 난치성 실명 정복 나선다]■ 한국외대 POSTECH 은평성모병원 연구팀, 3D 프린팅으로 망막정맥폐쇄 체외에서 재현[왼쪽부터 한국외대 김정주 교수, POSTECH 조동우 특임교수, 은평성모병원 원재연 교수]우리 대학 생명공학과 김정주 교수 연구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조동우 특임교수 연구팀, 은평성모병원 안과 원재연 교수 연구팀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망막-온-어-칩(retina-on-a-chip) 제작과 이를 기반으로 망막정맥폐쇄 질환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소재 및 나노공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컴포짓 앤드 하이브리드 머티리얼즈(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됐다. 망막정맥폐쇄 는 고혈압과 당뇨 등 질환으로 망막 혈관이 막혀 시력이 손상되는 주요 실명성 질환이다. 아파트 수도관이 막혀 물이 역류하듯, 망막의 정맥이 좁아지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망막이 부어오르며 염증과 신생혈관이 생겨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기존 치료법은 증상을 완화할 뿐 근본적 해결책이 없고, 재발률도 높았다.또한, 기존 망막정맥폐쇄 연구는 주로 동물실험과 2D 세포 배양에 의존해 동물과 사람의 생리적 차이가 너무 크고 평면 배양만으로는 복잡한 망막의 3차원 구조나 혈관 협착 현상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려웠다.연구팀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이 한계를 극복했다. 실제 망막 조직에서 세포만 제거하고 남은 세포외기질로 하이브리드 바이오잉크 를 제작해, 망막 고유 생화학적 신호를 그대로 반영한 미세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다중 노즐과 삼중 동축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망막의 혈관 세포층 혈액망막장벽을 동시에 구현하고, 일부 혈관을 인위적으로 좁혀 질환의 병리적 진행을 재현했다.그 결과, 혈관 협착에서 허혈 염증 혈관 누출 망막 기능 저하에 이르는 질환의 전 과정을 실험실 칩 위에서 그대로 관찰할 수 있었다. 실제 환자와 유사하게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내피세포 손상, 장벽 붕괴 등의 현상이 확인됐다.또한, 기존 항염증제나 항혈관신생제를 투여했을 때도 실제 환자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아스피린은 손상 억제 효과를 보였고, 덱사메타손과 베바시주맙 투여 시 염증과 신생혈관이 줄어 실제 약물이 칩 위에서 정확하게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신약 평가와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으로써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그림 설명. 망막 유래 바이오잉크와 3D 바이오프린팅으로 구현한 인공 망막칩 및 RVO 모델 제작 과정][그림 설명. (1)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1. Retina-on-a-chip, 2. RVO model 혈관부 제작 과정 (2) 망막 혈관부 형광 염색 사진]김정주 교수는 망막 특이적 세포외기질(ECM)을 활용해 복잡한 병리 환경을 칩 위에서 재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라며, 앞으로 당뇨망막병증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다른 실명성 질환 모델로도 확장해 정밀 의료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POSTECH 조동우 교수는 실험실에서 실제 환자와 유사한 망막정맥폐쇄 병변을 재현할 수 있게 되어 신약 개발의 전임상 단계를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원재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망막정맥폐쇄 환자의 병리 과정을 직접 추적하거나 약물 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구가 그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구 도구를 제시했다 라며, 앞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우리 대학 교내연구 지원으로 이뤄졌다. 작성일 2025.10.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6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브라질 파라나가톨릭대학교 법학대학원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새글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10월 6일(월)~8일(수), 브라질 꾸리찌바 파라나가톨릭대학교(이하 PUCPR)에서 제4차 ILAS-HUFS 국제학술대회를 PUCPR과 공동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자연의 권리와 생태적 전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Direitos da Natureza e Transi o Ecol gica: Rumo a um Futuro Sustent vel) 를 대주제로 인류세 담론과 생태인문학(Discurso do Antropoceno e Humanidades Ecol gicas), 생태경제와 지구법(Economia Ecol gica e Direito da Terra) ,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지구(Crise Clim tica e Planeta Sustent vel) 라는 세 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브라질, 칠레, 스페인 총 4개국에서 40여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총 7개 세션에서 28개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자연권과 사회생태법 분야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연구기관으로 주목받아왔던 브라질 PUCPR의 저명한 학자들과 신진 학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의 연구자들과 생태문명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문명사적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었다.공동개최 주관기관인 우리대학 중남미 연구소 HK+사업단 신정환 단장은 각각 개회식과 폐회식에 참석하여 세계에서 가장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인 브라질은 생태문명의 실천적 모델로 부상해왔으며, 생태경제법 측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생태도시로서 주목받아왔던 꾸리찌바에 위치한 PUCPR이 생태경제법과 자연권 연구에서 학술적 리더십을 발휘해왔음을 언급하며, HK+사업단과 PUCPR 양 기관이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학술 네트워크를 접목해 한-브라질의 생태문명 연구 인프라 구축 및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중남미 지역 연구자들과 브라질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생태문명 어젠다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학문 영역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연구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 더 나아가 한국과 브라질의 학문후속세대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속적인 생태문명 어젠다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일 2025.10.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0 2025년 한국유럽학회 추계학술대회, EU연구소 공동 개최 새글 우리 대학 EU연구소(소장 강유덕)와 인문사회연구사업단(단장 김면회)은 10월 17일(금) 조선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한국유럽학회(회장 김봉철)와 공동으로 2025년 한국유럽학회 추계학술대회 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의 국제질서와 유럽 동북아의 미래 를 주제로 열렸으며, 조선대학교 동북아연구소, 한국태국학회, EURAXESS KOREA 등 다수 기관이 후원했다. 개회식에서는 김봉철 학회장의 개회사와 김미경 조선대 동북아연구소장의 환영사, 그리고 파두(Fado)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우리 대학 EU연구소와 조선대 동북아연구소 간 학술 교류 협력 MOU가 체결되어 향후 공동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협력 전략, 사회적 계약, 국제질서 변화,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전국 각 대학의 유럽 및 지역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패널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패널 1: 국제질서와 지역 협력에서 김면회 단장이 사회를, 강유덕 소장이 토론을 맡았으며, 김봉철 회장이 'EU와 발트의 반러 정책과 규범 확장'을 발표했다. - 패널 2: 쌍둥이 전환과 글로벌 거버넌스에서는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의 김일곤, 박상준, 이영주, 이하얀 연구교수가 각각 EU, 스페인, 스웨덴, V4 국가의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한-EU 협력 전략 세션에서는 EU연구소의 김정혁, 이창민, 이정훈 연구원이 문화 교류, 에너지 협력, 제도 비교 연구를 공유했다. - 패널 3: 지속가능성과 규범 확산에서는 양수영, 심민섭, 소시우 연구원이 각각 유럽-라틴아메리카 생태 담론, EU 국제상사분쟁 동향, 식민지 문화재 반환과 유럽의 신사회계약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영주 박상준 연구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유럽과 동북아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하며 학문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대학 EU연구소는 앞으로도 학제 간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10.2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8 중국언어문화학부, 'CUFS AI 포럼' 특별강연 성료 우리 대학 중국언어문화학부는 10월 10일(금) 오후 5시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CUFS AI FORUM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AI 시대, 대학교육의 진단 한국외대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 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의 연사로 홍창남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장(부산대 부총장)이 초청됐다.행사에서 홍 부총장은 AI 활용은 글쓰기의 구조와 완성도를 높이지만, 창의성과 개성은 약화될 수 있다 고 지적하며, 대학은 전문성 형성 단계에서 무분별한 도구 의존을 경계하고, 표현 중심 교육(말하기 쓰기)으로 학습자의 고유한 생각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 지역의 글쓰기 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AI 도움을 받은 집단이 가장 짜임새 있는 글을 썼지만, 가장 재미없는 글이었다 는 결과를 전했다. 이어 초기에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키우고, 이후 단계적으로 AI를 접목할 때 아이디어 창의성 구조를 모두 갖춘 성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책 담론도 제시됐다. 홍 부총장은 대학서열 고착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중심 ▲교육중심 ▲직업 평생교육 중심 등 대학 특성화 3분화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국가전략산업과 연계된 학과 특성화를 추진하고, 인문사회 분야도 균형 있게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래 전문성은 폐쇄적 관할 이 아니라 타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전문성 이라며 학제 간 교육 연구의 상설화를 주문했다. 홍 부총장은 대학 진학률이 보편화 단계에 들어선 현실에서 학부 교육의 목표를 학자 양성 에만 둘 수 없다 며, 학생들이 국제정세와 산업 변화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표현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에서 수업 설계, 평가 방식, AI 윤리 가이드라인 등 실무적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한국외대의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언어 문화+AI 융합 특성화 위에 교수자의 역량강화와 표현 역량 중심의 개방형 전문성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AI는 후행적 도구적으로 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접목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이번 포럼은 AI 기술의 파고 속에서 대학이 지향해야 할 교육 철학과 실행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문화학부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학내 AI 교육 혁신 담론을 확대하고, 학문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후속 특강으로 AI 시대, 대학교육정책 그리고 한국외대(박순준, 대학구조개선위원회 위원, 전 사교련 이사장/10월 30일), AI 시대, 외국어 교육 패러다임 전환(박정원,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 사교련 폅인평가단 AI 분과위원장/11월20일)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작성일 2025.10.1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8 러시아연구소, 모스크바에서 국제학술회의 및 특강 개최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는 한양대학교 아태연구센터, (사)유라시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학술회의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러 관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국 학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첫 번째 행사는 22일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 에서 트럼프 재집권 이후 국제질서 재편과 한반도 정세 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트럼프 2.0 시기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동북아 정세, 러시아-북한 관계, 한국-러시아 관계의 향방 등에 대해 한 러 양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진단이 이루어졌다.두 번째 학술회의는 23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ICCA) 에서 트럼프 2기 한-러 및 북러 관계 진단과 전망 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북중러 삼각 협력 등 최근 동북아 정세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고, 한-러 관계 정상화의 방안을 모색했다.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러시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열렸다. 한양대학교 엄구호 교수가 한러수교 35주년 , 우리 대학 김유정 교수가 한러경제협력 , 김선래 교수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최우익 러시아연구소장은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교(MGIMO),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ICCA)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며 이러한 학술 교류가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전쟁 참여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러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5.10.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6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 주한 라트비아 대사 초청 특강 진행 우리대학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센터장 김봉철)은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초청하여 가치로 거리를 잇다: 한국에서의 라트비아 사례 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베르진스 대사는 강의에서 공통의 역사적 경험과 현대적 발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이 공유하는 주요 사회적 가치들을 강조하였으며 라트비아가 지닌 강한 국가 정체성, 회복력, 자연과의 깊은 연계성, 문화 보존 노력 등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의내용의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라트비아에서 개발된 틸데 번역기를 활동한 영어-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됐다.베르진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라트비아-한국 문화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작성일 2025.10.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90 중국연구소, 2025년도 추계정기학술대회 성료 우리 대학 중국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토), 서울캠퍼스 대학원 1층 브릭스문화관에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변동의 시대, 중국을 다시 묻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문학 사회과학 두 세션에서 총 12편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중견 학자와 신진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여 중국학 연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뜻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작성일 2025.10.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4 외교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러시아연구소 방문 우리 대학 러시아연구소(소장 최우익)는 9월 23일(화) 외교부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14기 단원들을 맞아, 북극 연구 및 문화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과 우리 정부의 기후 환경외교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이다. 14기는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부경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외대 등 전국 14개 대학에서 선발된 24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활동 주제를 북극의 기후변화 로 정해 북극 지역 문화 학습, 환경 보전의 중요성 확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은 최우익 소장의 연구소 소개와 북극 연구 사업 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김혜진 교수의 러시아 북부 소수민족의 문화와 생활, 직면한 과제 및 정부 정책 강의, 라승도 교수의 영화로 보는 북극 문화 보전과 개발의 딜레마 순으로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2시간 넘게 활발한 질문을 이어가며, 러시아 북극의 문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일 2025.09.2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86 처음 135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