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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 윤덕민 석좌교수 초청 ‘2025 HUFS 특강’ 개최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767
- 등록일
- 2025.05.12
- 수정일
- 2025.05.15
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4월 30일(수) 서울캠퍼스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윤덕민 석좌교수를 초청해 ‘2025 HUFS 특강’을 개최했다.
‘HUFS 특강’은 외교, 국제통상, 인문학 등 우리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주요 사회 이슈를 융합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사로 나선 윤덕민 석좌교수는 제26대 주일대사를 역임하고, 국립외교원장과 국가안보자문단 외교분야 위원 등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우리 대학 LD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덕민 석좌교수는 ‘외대인은 급변하는 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트럼프 정권의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 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등 최근 국제정세를 통해 세계 질서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강연 말미에는 “아무리 정세가 혼란하더라도 외대인이 세계를 향하고자 하는 꿈을 꺾을 수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김나현(독일어과 24학번) 학생은 “강연뿐 아니라 학우들과의 소통 시간까지 더해져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 학생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쌍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정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정 위원장(대외부총장)은 “이번 특강이 외교 분야 및 국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덕술 회장님의 후원을 바탕으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